경기도에서 사업하시는 소상공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경기 소상공인 힘내GO카드', 이자·보증료·연회비 없이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카드로 큰 관심을 받았던 제도예요. 하지만 2026년 9월 기준으로 신규 신청이 전면 중단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위 버튼을 통해 힘내GO카드를 운영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공식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힘내GO카드, 어떤 제도였나요?
힘내GO카드는 민선8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예요. 자재비, 공과금 같은 필수 운영비에 한해 이자·보증료·연회비가 모두 없는 이른바 '3無 카드'로 설계됐고,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과 캐시백까지 제공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어요.
2025년 본예산 150억 원을 편성해 시작했고, 그해 한 해 동안 9,238건의 카드가 발급될 정도로 수요가 많았어요.
2026년, 신규 신청이 중단된 이유
그런데 2026년 9월, 경기도는 힘내GO카드 신규 지원사업을 중단하고 올해 예산 30억 원을 전액 삭감했어요. 지난 6월에는 오히려 조례까지 고쳐 사업을 키우려던 참이라 더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어요.
중단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 금융당국이 협약은행을 통한 보증료 지원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카드의 핵심 혜택 중 하나를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워졌어요. 둘째, 중소벤처기업부가 유사한 성격의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을 확대하면서, 경기도가 별도로 사업을 유지할 실익이 줄었다고 판단한 거예요.
이미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어떻게 되나요?
2025년에 힘내GO카드를 이미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번 중단은 신규 지원사업에만 해당하고, 기존 이용자는 발급일로부터 최대 5년인 약정 기간까지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 신청 가능한 대안은? '비즈플러스카드'
새로 운영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의 '비즈플러스카드'를 살펴보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에요.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원돼요.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 신청을 먼저 하고, 보증 승인 후 IBK기업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2단계 절차로 진행돼요. 이미 힘내GO카드를 쓰고 있더라도 한도 차감 없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위 버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에서 비즈플러스카드 최신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힘내GO카드, 지금 새로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9월 기준으로는 불가능해요.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신규 발급이 중단된 상태예요.
Q. 앞으로 다시 신청받을 가능성은 없나요?
현재로서는 중단 결정이 확정된 상태라, 재개 여부는 추후 경기도 공식 발표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요.
Q.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카드가 있나요?
네, 각 지역신용보증재단마다 유사한 성격의 카드를 운영하기도 하니 거주하시는 지역의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